과자봉지에도 광고를 넣는 시대가 왔다.
최근 GS25시는 삼성생명과 함께
과자봉지에 광고를 넣는 '앞광고'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가격에 대한 부담과 광고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었다는데
도대체 어떤 내용인지 한번 알아보자.
🍿 GS25 광고 스낵 출시
GS25는 팝콘에 광고를 삽입해 가격을 낮추는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광고 수익을 통해 제조사와 소비자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는 구조죠.
‘2025 전국민 보장검진 대축제’라는
삼성생명의 광고 메시지를 담은 팝콘은
단돈 1000원에 판매되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GS25의 광고 스낵 모델
GS25의 ‘광고 스낵’ 모델은 혁신적인 가격 책정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다른 기업들도 이 모델을 참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SNS 및 커뮤니티 에서는
“맛있는 과자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좋다”
“광고가 들어간다고 해도 가격이 낮아진다면
충분히 환영할 만한 변화” 등의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방현진 GS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이번 광고 스낵은 창의적인 방식을 통해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우수한 상생 모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앞광고 찬 VS 반 논란
하지만, 좋은 평가에도 찬/반 논란은 계속되고 있어요.
해당 모델은 제조사/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혜택을 줄 순 있지만
광고로 인한 피로도를 호소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현재 SNS 내 광고로 인해 피로도를 느낀
많은 분들이 광고를 스치듯 지나치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오프라인 편의점에서까지 광고를 본다면
그 피로도는 더욱 심화되겠죠.
그럼에도 이번 삼성생명과 GS25시의 시도는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경기침체와 고물가 시대 속에, 앞으로도 적당한 '선'을 잘 지키며
소비자에게 좋은 가격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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