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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Z세대의 연애방식 '라(나)떼'와는 이렇게 다릅니다.

by hwonneeeee 2025. 4. 10.

 

이상형 리스트와 Z세대

 

Z세대의 연애 트렌드 중 하나는 ‘이상형 리스트’입니다.

음? 이상형에 대해서 리스트를 작성한다구? 정말 특이하다 생각할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이렇게 리스트를 작성하신 분들이 많다는 사실..?

 

실제로 최근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들이 자신의 이상형 리스트를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어요.

이는 실패 확률을 줄이기 위해 철저한 ‘셀프 분석’을 통해 취향과 조건을 구체화하려는 Z세대 노력의 일환이라 할 수 있는데요.

Z세대는 감정보다 자신과 맞는 '조건'을 중시하며 최적의 연애 스타일을 찾고 있다고 해요!

 

그럼 그들은 어떤 연애방식을 통해 '플러팅'도 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파악하고 있는지 함께 알아볼게요!


#이상형리스트 #셀프분석 #Z세대연애

 

 

 

#럽스타그램? 놉!

 

💥 할미 할배들은 연인과 페이스북에 ‘연애 중’을 띄우거나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 해시태그로 커플 사진을 올리곤 했는데요.

 

요즘은 연애를 드러내는 방식이 ‘대놓고 누구와 사귀는지’ = X

→ 은연중에 애인이 있음을 표현하는 방식을 더 선호한다고 해요.

 

 

 

‘이상형 리스트’ 만들기

 

✅ 나는솔로 등 가상연애 콘텐츠를 통해 아주아주 유명해진
찰스엔터(유튜버) 에서는
이상형 리스트를 적은 영상을 공유한 적이 있어요.

 

 

제목 부터 ‘그러니까 모솔이지’ 댓글엔 ‘주택청약 조건보다 어렵다’ 며 정말 핫한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  출처 링크 : https://youtube.com/shorts/UOIBkb0ByMk?si=ZFke0nE8av0uOHaY

 

 

@출처 : 인스타그램 @shoohee 

✅ 이러한 트렌드는 SNS릴스를 통해 더욱 대중화 되었는데요.

 

인플루언서 @Shoohee님께서도
 ’이상형 리스트’를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진짜 이상형을 만날 수 있다는 릴스를 통해 조회수 ‘천만 회’ 이상을 달성하였어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이상형리스트에 관심이 있다는 뜻이겠죠!

 

 

 

 

이상형 리스트, 왜 하는거죠?

 

🌟 이렇게 이상형 조건이 구체화 된건 실패 확률을 줄이기 위해서에요!

 

Z세대는 ‘셀프 분석 세대’로 자신의 취향/생활 패턴까지 철저히 분석하고

최적화된 생활을 지향하는데요. 감정에 의존하기 보다 연애 스타일을 파악하고

조건을 세분화해 실패를 최소화 한데요. 


 

이 때문 일까요?

🌟결혼 정보 회사🌟를 찾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Z세대의 연애
‘은근슬쩍’ 티내는 방식

 

✅ 10년 전 페이스북 ‘연애 중’ 인스타그램

‘#럽스타그램/(태그)’ 로 연애 중인걸 티내곤 했는데요.

Z세대는 대놓고 하는 ‘럽스타’ 놉! 은근히 티 내는 걸 선호한다 해요.

 

🙌 ‘소프트 런칭’

이렇게 은근히 티 내 는 행동을
 지칭하는 단어에요.


예로, 카페에서 상대의 손만 나온 
 사진을 스토리 업로드 후

‘@언급’ → 사람들에게 누군지 숨기는 행동을 의미해요.

 

 

 

‘눌뎀/읽뎀’ 마음 떠보기

 

✅ 스토리로 상대방의 
마음을 떠볼 수 있어요. 바로 ‘눌뎀 / 읽뎀 ‘ 인데요.

 

🌟 ‘눌뎀’ 이라 적은 스토리

관심있는 상대

=> 스토리 ‘좋아요’ 누르면

=> ‘호감’으로 받아들임

=> DM보내기

 

🌟 ‘읽뎀’ 이라 적은 스토리


마음에 드는 사람

=> 내 스토리 봤다면

=> DM으로 말걸기

 

 

일종의 대화 물꼬 ‘명분’ 인 것이죠!



#읽뎀은약간억지같음 #눌뎀 #명문만들기

 

 

 

카카오 ‘멀티 프로필’

 

✅ 마지막 방법은 인스타그램보다 간단해요!

 

먼저 관심있는 사람만 볼 수 있는 멀티 프로필을 만들구요.

 

그 다음, 해당 프로필의 배경화면에 ‘투데이 위젯’을 설정!

( 투데이 위젯 = 당일 방문 사람 숫자 알려주는 기능)

 

만약 멀티 프로필 방문자 수가 1이 된다면?

상대방이 내 프로필을 들어와 확인 했다는 의미인 것이죠.

 

이를 통해 관심이 있는지 가늠할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