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레이스 중 한 곳인 홍대AK몰에, 리락쿠마 & 스미코구라시 공식스토어가 입점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 기쁜 나머지
나는 포켓몬 이외에 해본적이 없는 '오픈런' 을 하기로 했다. ( 내가 리락쿠마 오픈런을 하다니 )
리락쿠마 스토어는 그동안 한국에서 팝업 형식으로 짧게 진행되었기에, 항상 갈때마다 일본에 없는 상품들도 많았고
또 어떤 상품은 '관세 폭탄'을 맞은건지 엄청나게 비싸게 들어오기도 했다.
무튼 이번 리락쿠마 & 스미코구라시 공식스토어가 생겨 너무 기쁨주의보 - ♥
< 홍대 리락쿠마 & 스미코구라시 스토어 위치 > 'AK몰 3층'
리라쿠마 공식 스토어는 '홍대 AK몰' 3층에 위치하고 있다.
때문에 홍대/연남동/합정/신촌 쪽에서 놀다가 이쪽으로 와서 AK몰 리락쿠마스토어를 방문해도 좋을 것 같으며
캐릭터나 굿즈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면 최근 급 부상하고 있는 홍대 애니 관련 스토어 + 가챠샵 + AK몰 입점 샵 까지
주루룩 돌아본다면 정말 하루가 빠르게 지나갈 수 있기에?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한다.
3층에 도착해 뒤로 돌면, 이렇게 리락쿠마 스토어가 저 멀리 보이고! 리락쿠마가 떡 하니 앉아있다.
역시 주중 + 오픈런이라 그런지 대기줄도 / 대기 (테블릿) - 사람이 많을 땐 입력하고 기다려야 함 도 운영하고 있지 않았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방문할 경우 그리고 신제품이 나왔을 경우! 이렇게 사람이 좀 몰릴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때는 이 공지 표지판 내용을 기억하며, 꼭 가서 먼저 대기걸어놓으면 된다.
입구 왼편에 이렇게 스미코구라시 아이들과 + 리락쿠마 캐릭터 설명이 있는데, 혹시나 잘 모르는 친구 또는 남/여친과 함께 갔다면 둘러보며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대망의 스토어 입장!
앗참 - 그리고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품목 중 우리가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이 스티커들! - 스티커들은 1인당 종류별로 한개씩만 구매할 수 있다. 물론 스미코구라시 캐릭터들은 예쁘긴하지만 내가 사실 잘 모르기에 눈길이 가지 않았지만. 리락쿠마 스티커를 한게박에 못사다니 '정말 슬픈일이다.'
바로 이 스티커다. 투명스티커에 리락쿠마 아이들까지 잔뜩 들어있는 이 ! 이 스티커, 1인당 1개씩박에 구매할 수 없다.
뭐 - 근데 오전에 갔다가 일정 마치고 또 매장 가서 하나 더사면..? 해결될지도..? 그치만 귀차니즘 때문에 그렇게 하진 않을 것 같다.
돌아다니다 보면 이렇게 다양한 굿즈들을 만날 수 있는데, 손수건 / 파우치 / 스티커 / 머그컵 / 쿠션 등 진짜 많다.
거기다 스미코구라시 캐릭터의 경우, 작은 인형을 쇼파나 집 같은 굿즈에 꾸밀 수 있게 판매도 하는데, 정말 아이디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5월 중에 들어온다는 이 신상! '비온 뒤 맑음 테마'를 주제로 리락쿠마 인형들이 잔뜩 있는데
못사는 거니깐 더 눈길가고, 더 사고 싶어지고.. -ㅁ- 눈길이 여기에만 갔다;
매장을 한바 퀴 쭉~ 둘러본 뒤, 옆 공간에 '카드메이커' '네임 스티커' 기계가 포토존과 함께 마련되어 있었는데 이 공간이 없었다면 공식스토어 였지만 조금 아쉬울법도 했다.
키오스크 4대 / 2대는 포토카드 , 나머지는 컬러네임 스티커 2대
근데 단점이, 기계가 정말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만약에 사람이 몰려올 경우 옆에서 다른 사람이 어떤걸 만드는지 다 보이기 때문에
조금 민망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또 기계 바로옆에 거울 셀카존이 있는데. 이거 사람 몰리면 찍는거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티커는 안만들었고, 포토카드 만들려고 이렇게 주섬주섬 카드꺼내 도전!
총 4가지 템플릿 중 하나를 선택하고 , 거기다 내가 갖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해 만드는 방식이다.
QR코드로 사진을 전송하거나,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는 2가지 방식이 있는데 처음에 카카오톡으로 했다가 오류를 2번이나 경험하고 바로 QR로 전환했다. 그랬더니 너무나 쉽게 되는!!! (아뭐야!) 여러분도 꼭 카카오톡 전송말고 QR코드로 전송하길 바란다.
나는 인형은 딱히 필요가 없었기에, 제일 귀여워 보이는 리락쿠마 스티커와 피규어 2종 그리고 미니 인형?(샀군.) 을 구매했고
정말 조막만한 것들을 샀지만 가격은 반비례 하기에 5만원 이상이 나왔다.
그리고 인형들이, 가격이 좀 사악하기도 했다. 최소 5만원 6만원.. 약간 중간싸이즈 인형이 6만5천원정도였나, 물론 그보다 작은건 더 저렴하다. 하지만 내가 사고싶던 리락쿠마는 비쌌음...ㅠ0ㅠ
하지만? 행복하다...... (^^)
사면서 몰랐는데 5만원 이상 구매하니깐 이렇게 '리락쿠마' 카드를 주신다!
카드는 아직 오픈은 안했는데, 2 종류 중에 선택할 수 있었고 나는 리락쿠마 원픽! 무조건 리락쿠마
이렇게 나의 리락쿠마 공식스토어 첫 방문기는 끝났다. 사실 이거 사고 나서 AK몰에 있는 무지도 구경하고
다른 층에 있는 캐릭터샵도 다 둘러보고 나왔기에 한 2시간은 여기 있었던 것 같다.
또 지금 4월 9일 기준 연남동에 벛꽃이 활짝 만개할 시즌인데, 홍대 합정 연남동에 꽃구경 왔다가 맛있는 것도 먹고~ 카페도 가고~
여기도 가고 ~ 저기도가고~ 리락쿠마스토어도 방문하면 딱이지 않을까 한다.
그럼 이만!
'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잇세컨즈와 포켓몬 콜라보, 성수동 컨셉스토어 방문 후기 (0) | 2025.04.12 |
---|